본문 바로가기

취미/뜀박질

[러닝 기록 9] 호카 매장에서 본디X 카본화 구매 및 러닝 후기

반응형

취미로 런린이의 길을 걷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관심이 생기게 되는 것은 바로 런닝화..
아직 쉬지 않고 6~7km 정도 달릴 수 있고 6분대 페이스를 달리는 왕초보인데도
러닝화의 욕심이 생겼다 (벌써?)
 
아직 카본플레이트가 포함되어있는 카본화는 필요가 없다는 후기가 많이 있었지만
'뭐 어짜피 나도 하프마라톤도 뛰고 할텐데'라는 생각으로 원래 '호카 카본X'라는 신발을 구매했었다
 
원래 운동화 260을 주로 신는데 260 정사이즈를 구매 했더니 (매장에서 신어본 본디X는 270을 구매했다) 
사이즈가 너무 조이는 느낌이 들고.. 고무 아웃솔이 없어서 내구성이 너무 안좋은 것 같아서 반품을 했다
 

 
그렇게 신어보고 구매하자는 생각으로 방문한 코엑스 스타필드의 호카 매장
 
사실 호카라는 브랜드는 전혀 모르고 살았는데 런린이의 길을 걸으며 알게된 브랜드다
러너들 사이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는 브랜드인 것 같다 
 
 

HOKA의 목표는 한 가지입니다.
더 쉽게 달리는 것입니다.

 
호카의 슬로건 또한 굉장히 마음에 든다 (이런거에 감동 받는 스타일)
 
 

 
가는 날이 아주 좋은 날이었다
무려 3만원이나 주는 신규 가입 개이득 쿠폰..
 
이 때부터 구매 확정을 직감했다
 

 
매장에는 내가 사려고 했던 본디X와 티셔츠와 모자 등등 다양한 용품들이 구비되어있었다
괜히 모자도 하나 사고싶긴했다
 

 
자신의 발에 맞는지 뛰어보고 구매 할 수 있게 가져다 놓은건지
좋아보이는 런닝머신도 보이고
 

 
이건 정말 신기했는데 신발을 벗고 올라가면 내 발을 3D로 스캔해주고
실제 발 사이즈를 보여준다. 대부분이 그렇지만 왼발과 오른발의 길이와 발볼 넓이가 다르다 
 

 
3D 스캔 결과를 직원분께 말씀드리고 원래 260을 신는데
본디X를 신어보고싶다고 했더니 275를 추천해주셨다가 275가 없어서 270을 가져다 주셨다
앞부분이 엄지손가락 너비 정도로 남는데 이게 정상이라고 했다
 
실제로 마라톤을 하면 발이 붓고 발이 앞쪽으로 쏠리기 때문에 10mm 정도는 여유롭게 신는게 좋다고 한다
 

 
그렇게 집으로 데려온 3만원 싸게 산 호카 본디X
사실 올흰, 올검 외에 신발을 거의 신어본적이 없는데 러닝화는 이래도 괜찮은 것 같다
 
마음에 쏙 든다
 

 
옆면에는 HOKA 로고가 붙어있고 아웃솔이 굉장히 두껍고 푹신하다
원래 발렌시아가 스피드러너를 자주 신고다니는데 그보다 더 편한 것 같다
 

 
혓바닥은 굉장히 얇고 부드럽다
BONDI X라고 모델명이 붙어있다 
 

 
그리고 호카 카본X를 반품한 이유가 본디X를 구매한 이유가 되는데
똑같이 X 부분에 카본플레이트를 확인 할 수 있게 되어있지만
위 사진에 보이는 것 처럼 아웃솔에 고무가 있어서 내구성이 조금 더 좋기 때문에 본디X를 구매 했다
 

2023.06.04 일요일

 

그리하여 달려보는데 ..

드디어 나온 러닝 기록

 

 

그래서 새 신을 신고 처음 0.64km를 달렸는데 뭔가 신발이 안맞는 것 같고

괜히 발이 더 무거운 것 같아서 멈추고 말았다 

왜 이런가 하면서 다시 재정비를 하고 뛸 때는 4km를 달리는 동안 꽤 발이 가볍고 괜찮았다

 

 

보통 6분 페이스로 달리는데 (이젠 5분대로 달릴때도..)

거의 6분이지만.. 5분대에 들어왔다 ㅎㅎ (상세 기록을 보면 신발 탓이 맞는 것 같다)

 

 

이 날도 부천에서 제일 뛰기 좋은 부천중앙공원을 빙글 빙글 돌았다

한바퀴에 1.6km 짜리를 약 3바퀴 반 정도?..

 

 

첫 2km를 짝꿍이랑 같이 달리고

남은 2km를 혼자 달렸는데 호카 본디X의 위력인지 무려 30초 정도가 줄어들었다

요즘 자주 뛰어서 기록이 좋아진건지 신발때문인지는 몰라도 새신발을 신고 기록이 좋아지니 기분도 좋았다

 

 

11월에 열리는 JTBC 서울 마라톤때 꼭 쉬지않고 10km를 달렸으면 좋겠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