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70) 썸네일형 리스트형 [러닝 기록 18] 나이키러닝클럽 NRC 실내러닝 설정하기 (런닝머신 기록) 2023.06.25 일요일 너무 습하고 덥고..일기 예보에는 항상 비소식이 있는 요즘 뜀박질을 하지 않을 수는 없고 밖에서 뛰자니 너무 힘들어서 헬스장에 방문하여 런닝머신에서 러닝을 해보았다 나이키러닝클럽을 사용하면 기본 값이 실외 러닝으로 되어있는데 런닝머신에서의 기록을 위해 설정을 실내로 변경해줘야한다 위 캡쳐 화면은 애플워치의 화면인데 실내를 토글하면 시작 버튼 아래 "실내 러닝"이라고 표시된다 스마트폰의 앱 내에서도 설정에서 변경이 가능하다 6분 페이스를 위해 런닝머신의 속도를 10km로 맞춰놓고 달렸는데 나이키러닝클럽 앱에서는 5분43초? 정도의 시간으로 측정이 되고 있어서 수동으로 평균 페이스를 6'00''으로 변경하니 케이던스 등의 정보가 사라지고 말았다 다음부터는 변경하지 말아야 할 것 같.. [러닝 기록 17] 남서울힐스테이트 안양천 5km 러닝 2023.06.26 동네를 구경하러 가본 남서울힐스테이트 아파트에는 안양천으로 바로 연결되는 통로가 있어서 러닝을 하기에 굉장히 좋은 위치에 있다 5km 정도를 뛰었는데 자꾸만 잘 못 뛰게 되는 핑계가 생기기 시작했다 1. 너무 습해서 땀이 너무 많이 나서 못 뛰겠다 2. 아까 먹은게 소화가 안되니 못 뛰겠다 3. 기타 등등 10가지 정도의 이상한 핑계들 그런 핑계들로 이 날은 땀을 뻘뻘 흘리면서 뛰고 걷고를 계속 반복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더 뛸 수 있는 체력이 남아있음에도 걷고 .. 다시 조금 뛰다가 또 걷고.. 그래서 6'43'' 페이스가 완성되었다.. 걸었더니 케이던스도 엉망이고 마음이 아프다 나이키 러닝클럽 앱에서 내가 걸은 부분을 저렇게 빨간색으로 칠해준 것 같다 많이도 걸었다.. 짝꿍이랑 2k.. [러닝기록 16] 부천 중동 즉석떡볶이를 먹기위한 3km 러닝코스 2023.06.21 화요일 부천 중동에서 늘 달리는 러닝코스인 부천중앙공원에서 고작 3km 러닝(러닝이라 쓰고 필사적인 몸부림이라 읽는)을 하고 즉석떡볶이 집에 가는 코스 어제였던 이 날은 습해도 너무 습하고 더워도 너무 더워서 땀이 줄줄줄 흘러내렸다 2km를 딱 달리고나서 너무 쏟아지는 땀에 머리가 어지러울 정도여서 잠시 벤치에 앉았다가 다시 1km를 더 달렸다.. 진짜 여름에 어떻게 뛰지 큰일이다 다 뛰고 다 먹고나서 찍은 사진인데 차라리 이때 뛰었으면 해도 없고 시원했을 것 같은데 해가 지기 전에는 절대 뛰면 안될 것 같다 어쨌든 3km 정도를 뛰었는데 너무 힘들었고 더는 뛸 수 없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즉석 떡볶이 먹을 생각에 설레어서 그럴지도 모른다) 몰랐는데 쉬었던 구간은 저렇게 빨간색으.. [러닝 기록 15] 부천중앙공원 고작 2km 달리고 맛닭꼬 치맥 2023.06.16 금요일 역시 뛰기에 제일 좋은 부천중앙공원에서 고작 2km를 달리고 저녁을 먹는데 죄책감 때문인지 후라이드 치킨 대신 오븐에 구운 맛닭꼬에서 치맥을 했다 (맥주 한 잔 정도야 뭐..) 한여름에도 5km 정도 달릴 수 있는 끈기와 지구력이 생겼으면 좋겠다.. 고작 2km 라니 요즘 잦은 야근과 주말 출근으로 인해서 체력이 안좋아진건지..날씨 탓인지 잘 뛰어지지 않는 것 같다 이제 7월이면 좀 한가해질테니 열심히 뛰어야겠다 2km를 뛰든 10km를 뛰든 뛰지 않든 어쨋든 치킨은 너무 맛있다.. 맛닭꼬는 정말 찐 맛집이다 죄책감이 덜한 오븐구이에 맥주 크.. [러닝 기록 14] 5km 미만에서 안정적인 5분대 진입 (feat. 올해 100km) 2023.06.13 화요일 현생이 바빠서 3일만에 올리는 열네번 째 러닝 기록이다 아직 5km 이상을 뛰어본적은 많이 없다 (10km 마라톤 이후 6km를 3번정도?) 매번 5km 근처로 뜀박질을 하는데 처음엔 상상도 못했던 기록인 km당 5분대의 속도르 달릴 수 있게 되었다 4월부터 본격적으로 러닝을 재밌게 즐기고 있는데 벌써 올해 100km를 달렸다 (뿌듯) 4km를 달렸고 5분 35초 페이스로 달렸다 처음 러닝을 할때 800m 짜리 트랙 한바퀴를 돌고 더는 못 뛸 것 같은 상태가 되었었는데 아마 그 800m를 뛸때 페이스가 6분정도가 아니었을까.. 아직 5분대 초반이나 4분대 후반을 노릴 수 없는 초보러너지만 점점 희망이 보이는 느낌이다 (언젠가 하프마라톤을 꼭 완주해보고 싶다) 이 날의 코스는 자.. [러닝 기록 13] 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22 올흰 구매기념 안양천 러닝 2023.06.11 일요일 어제였던 일요일 밤에 5km 러닝을 하고 오늘 출근하니 몸이 가벼운 느낌이 든다 그 전날인 토요일에는 좋아하는 간장게장집에 방문할 겸 파주에 놀러 갔다가 신세계 파주 아울렛에 들렸는데 아디다스에서 무려 20% 추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서 홀린듯하게 신어보고 구매해버렸다.. 원래 나이키 조이라이드 듀얼런, 호카 본디X를 가지고 있는데 조이라이드 듀얼런의 사이즈가 너무 타이트하게 딱 맞아서 뛰면 발이 부어서 불편해하던 참이었다 원래 260정도를 신는데 잘 모르고 구매해서 정사이즈로 사서 그런 것 같다.. 그래서 이번에 새로 들여온 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22는 270 사이즈를 선택했는데 엄청 편안하다 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22 트리플화이트를 구매했는데 밑창이 아주 푹신 푹신하게 .. [러닝 기록 12] 주차요금이 비싼 인천대공원 러닝코스(컨디션 조절 실패, 포기) 2023.06.09 목요일 집은 부천이지만 인천에 있는 인천대공원이랑 가까워서 뛰러 가봤다 가까운 거리지만 도보로 이동하기에는 꽤 멀어서 차를 타고 이동했다 주차요금은 들어갈 때 계산을 하고 들어가는데 일단 무조건 3,000원.. 컨디션 조절 실패로 고작 2km 뛰고 나왔는데 그러기엔 꽤 비싼 요금이다 돗자리 깔고 오래 앉아서 놀려면 괜찮은 요금인 것 같다 처음에 1km 정도를 뛰었는데 너무 힘들어서 걷다가 뛰다가를 반복했다.. 호기롭게 5km 정도는 뛸 생각으로 인천대공원을 선택했는데 날도 우중충하고(핑계), 연속으로 뛰어서 회복이 안된 것 같고(핑계).. 총체적 난국(핑계) 인천대공원 주차장은 정문에 위치하고 있는데 주차 후 정문에서 호수를 끼고 돌면서 어린이동물원쪽에 있는 남문까지 가는 코스가 약 .. [러닝 기록 11] 런린이 인생 5km 최고기록 달성 2023.06.06 화요일 분명 개발 자료를 올리기 위한 기술 블로그인데.. 요즘 러닝 기록만 하는 중 어제였던 현충일에는 3일 연속으로 러닝을 하는 날이었는데 짝꿍은 달릴 마음이 없어서 오랜만에 혼자 러닝을 하게 되었다 (얼마나 늘었는지 볼 수 있는 기회) 간단히 3km 정도만 뛰어 보려고 했는데 중앙공원을 2바퀴(약 3km) 돌았을 때 개인 기록이 평소보다 너무 좋아서 1바퀴 반정도를 더 돌아서 5km를 채웠다 그리하여 개인 최고기록인 평균 페이스 5'33'' 이대로라면 10km를 1시간 안에 통과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날도 바람도 꽤 불고 날씨가 선선해서 유독 러너들이 많이 보였고 혼자 뛰는 느낌이 아니어서 더욱 잘 뛰어진 것 같다 km당 평균 페이스도 모두 5분대에 들어왔다 내 런린이 인생에 .. 이전 1 2 3 4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