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 기록 8] 부천시청역 근처 러닝코스에서 6Km 달리기

2023.06.02 금요일

날씨가 너무 상쾌하고 시원한 바람도 꽤 불던 날

부천시청역 근처에서 달리고 번화가에 있는 아웃닭에서 생맥주를 한잔 하기위해서

부천중앙공원에서 러닝을 했다 (이번 러닝의 테마는 치킨)

 

 

이 날은 평소보다 이렇게 많이 뛸 생각이 없었는데 6km나 뛰었다

평소엔 3~5km정도를 뛰는데 날이 좋아서 그런지 잘 뛰어지는 기분

케이던스를 좀 높이기위해서 신경써서 뛰었는데 결과적으로 +4 정도..

 

 

부천시청역 근처에 있는 부천중앙공원 둘레를 돌면 한바퀴에 약 1.6km정도가 되는데

3바퀴를 돌고 대각선으로 되어있는 길로 들어가서 반바퀴 정도를 돌았더니

거의 딱 맞게 6km 정도를 달릴 수 있었다

 

 

초반 3km 정도를 같이 달리는 짝꿍 속도에 맞춰서 뛰다가

후반 3km 정도를 혼자서 달렸는데 초반에 천천히 달리면서 몸이 풀려서인가?

더 빠르게 달리고 평소보다 더 길게 달렸는데도 생각보다 힘들지는 않았다

 

후반 페이스대로 달리면 10km 5분대도 문제 없을텐데..

대회때도 2~3키로 정도는 천천히 달리다가 속도를 내야하려나

 

 

다음에는 조금 더 속도를 내서 달려봐야겠다 (꾸준히 5분대를 달려보고 싶다)

기분 좋게 6km 러닝을 끝내고 부천시청역 근처 아웃닭에서 치킨 먹고

하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