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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뜀박질

[러닝 기록 3] 안양천 5km 러닝 금천구청역 - 철산교 (feat. 무료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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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9 금요일
 
나중에 이사를 가게되면 뛰기 좋은 곳으로 이사를 가고 싶은데
와이프가 이사를 가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는 금천구로 가서 러닝을 했다
마라톤은 돈이 많이 안드는 취미인줄 알았는데 제대로 하려면 이사비용으로 십억정도는 있어야 하는 것 같다
 

 
사실 이날 금천구청역으로 가기 전에 구로구 항동에 있는 하천을 잠시 보러 갔는데
생각보다 너무 뛰기에는 별로여서 (쥐도 나오고.. 벌레도 많고..) 금천구로 이동했다
 

 
금천구에서 안양천 러닝을 할 때 주차를 무료로 할 수 있는 곳은 바로 금천구청역이다
운영시간인 오전 9시 ~ 오후 6시가 아니면 무료로 주차장을 개방하고 있기 때문에 운전을 해서 가기도 좋다
 
이날 우리는 심야에 러닝을 했기 때문에 무료로 주차를 할 수 있었다
생각보다 주차장이 넓고 지하 주차장도 있기 때문에 아주 좋았다
 
무료 개방 시간이 아니어도 1시간 무료이기 때문에 괜찮은 것 같다
 

 
금천구청에서 길을 건너서 금천구청역을 넘어오면
바로 안양천이 보이기 시작한다

 

안양천 러닝 구간은 

가야대교 ~ 금천구청역 (2.23km)

금천구청역 ~ 금천교 (1.2km)

금천교 ~ 철산교 (1.3km)

철산교 ~ 광명대교 (1.3km)

 

금천구청역에서 철산교 까지의 거리가 2.5km이기 때문에

왕복을 생각하면 딱 5km 코스가 만들어지기 때문에 그렇게 코스를 정했다

 

 

거의 밤 12시가 다 되어가는 늦은 시간에 러닝을 시작해서

사람도 많이 없고 밤 공기도 좋았다

 

 

 

이 날은 금천구청역에서 철산교를 찍고 돌아오니 5.09km를 달렸고

평균 페이스는 6'38'' 

 

 

처음 2km 정도를 같이 달리다가 와이프가 벤치에 앉아있겠다고 해서

나머지 3키로 정도를 혼자 달렸서 후반 페이스가 더 빨라졌다 

 

 

금천구청역~철산교 코스를 지도보보면 위 사진과 같다

이날은 심장박동도 좀 안정적이었던 것 같다

 

 

어쨌든 이 날도 쉬지 않고 러닝 성공 !

11월 5일에 열리는 JTBC 서울 마라톤에서는

꼭 10km를 쉬지않고 달려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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