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

(75)
[러닝 기록 14] 5km 미만에서 안정적인 5분대 진입 (feat. 올해 100km) 2023.06.13 화요일 현생이 바빠서 3일만에 올리는 열네번 째 러닝 기록이다 아직 5km 이상을 뛰어본적은 많이 없다 (10km 마라톤 이후 6km를 3번정도?) 매번 5km 근처로 뜀박질을 하는데 처음엔 상상도 못했던 기록인 km당 5분대의 속도르 달릴 수 있게 되었다 4월부터 본격적으로 러닝을 재밌게 즐기고 있는데 벌써 올해 100km를 달렸다 (뿌듯) 4km를 달렸고 5분 35초 페이스로 달렸다 처음 러닝을 할때 800m 짜리 트랙 한바퀴를 돌고 더는 못 뛸 것 같은 상태가 되었었는데 아마 그 800m를 뛸때 페이스가 6분정도가 아니었을까.. 아직 5분대 초반이나 4분대 후반을 노릴 수 없는 초보러너지만 점점 희망이 보이는 느낌이다 (언젠가 하프마라톤을 꼭 완주해보고 싶다) 이 날의 코스는 자..
[러닝 기록 13] 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22 올흰 구매기념 안양천 러닝 2023.06.11 일요일 어제였던 일요일 밤에 5km 러닝을 하고 오늘 출근하니 몸이 가벼운 느낌이 든다 그 전날인 토요일에는 좋아하는 간장게장집에 방문할 겸 파주에 놀러 갔다가 신세계 파주 아울렛에 들렸는데 아디다스에서 무려 20% 추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서 홀린듯하게 신어보고 구매해버렸다.. 원래 나이키 조이라이드 듀얼런, 호카 본디X를 가지고 있는데 조이라이드 듀얼런의 사이즈가 너무 타이트하게 딱 맞아서 뛰면 발이 부어서 불편해하던 참이었다 원래 260정도를 신는데 잘 모르고 구매해서 정사이즈로 사서 그런 것 같다.. 그래서 이번에 새로 들여온 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22는 270 사이즈를 선택했는데 엄청 편안하다 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22 트리플화이트를 구매했는데 밑창이 아주 푹신 푹신하게 ..
[러닝 기록 12] 주차요금이 비싼 인천대공원 러닝코스(컨디션 조절 실패, 포기) 2023.06.09 목요일 집은 부천이지만 인천에 있는 인천대공원이랑 가까워서 뛰러 가봤다 가까운 거리지만 도보로 이동하기에는 꽤 멀어서 차를 타고 이동했다 주차요금은 들어갈 때 계산을 하고 들어가는데 일단 무조건 3,000원.. 컨디션 조절 실패로 고작 2km 뛰고 나왔는데 그러기엔 꽤 비싼 요금이다 돗자리 깔고 오래 앉아서 놀려면 괜찮은 요금인 것 같다 처음에 1km 정도를 뛰었는데 너무 힘들어서 걷다가 뛰다가를 반복했다.. 호기롭게 5km 정도는 뛸 생각으로 인천대공원을 선택했는데 날도 우중충하고(핑계), 연속으로 뛰어서 회복이 안된 것 같고(핑계).. 총체적 난국(핑계) 인천대공원 주차장은 정문에 위치하고 있는데 주차 후 정문에서 호수를 끼고 돌면서 어린이동물원쪽에 있는 남문까지 가는 코스가 약 ..
[러닝 기록 11] 런린이 인생 5km 최고기록 달성 2023.06.06 화요일 분명 개발 자료를 올리기 위한 기술 블로그인데.. 요즘 러닝 기록만 하는 중 어제였던 현충일에는 3일 연속으로 러닝을 하는 날이었는데 짝꿍은 달릴 마음이 없어서 오랜만에 혼자 러닝을 하게 되었다 (얼마나 늘었는지 볼 수 있는 기회) 간단히 3km 정도만 뛰어 보려고 했는데 중앙공원을 2바퀴(약 3km) 돌았을 때 개인 기록이 평소보다 너무 좋아서 1바퀴 반정도를 더 돌아서 5km를 채웠다 그리하여 개인 최고기록인 평균 페이스 5'33'' 이대로라면 10km를 1시간 안에 통과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날도 바람도 꽤 불고 날씨가 선선해서 유독 러너들이 많이 보였고 혼자 뛰는 느낌이 아니어서 더욱 잘 뛰어진 것 같다 km당 평균 페이스도 모두 5분대에 들어왔다 내 런린이 인생에 ..
[러닝 기록 10] 망원한강공원 5km 코스 가볍게 달리기 (주차요금) 2023.06.05 월요일 운동을 너무 싫어하는 나였는데 요즘은 러닝이 너무 재미있어서 누가 시키는 것도 아닌데 자꾸만 달리러 나가고 싶다.. 이렇게 꾸준히 노력하면 점점 기록도 좋아지겠지?.. 그리하여 10번째 기록 노력은 배신하지 않으니 내가 노력을 배신하는 일이 없으면 좋겠다 부천에서 사는 우리가 서울 공기 좀 마셔보겠다며 찾은 망원 한강공원 회사가 여의도여서 강 아래에서도 몇번 달려봤지만 러닝하기에는 북단이 더 좋은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러닝크루들이 엄청나게 많이 지나다녔다 (쪽수에서 밀려서 계속 비켜줘야 했다) 망원한강공원 제1주차장에 주차를 했는데 "만차"라고 적혀있었지만 막상 들어가보니 자리가 5개 이상은 있었다 엄청나게 자리가 넓은건 아니지만 그래도 꽤 넓은 편이었다 주차 요금은 최초 3..
[러닝 기록 9] 호카 매장에서 본디X 카본화 구매 및 러닝 후기 취미로 런린이의 길을 걷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관심이 생기게 되는 것은 바로 런닝화.. 아직 쉬지 않고 6~7km 정도 달릴 수 있고 6분대 페이스를 달리는 왕초보인데도 러닝화의 욕심이 생겼다 (벌써?) 아직 카본플레이트가 포함되어있는 카본화는 필요가 없다는 후기가 많이 있었지만 '뭐 어짜피 나도 하프마라톤도 뛰고 할텐데'라는 생각으로 원래 '호카 카본X'라는 신발을 구매했었다 원래 운동화 260을 주로 신는데 260 정사이즈를 구매 했더니 (매장에서 신어본 본디X는 270을 구매했다) 사이즈가 너무 조이는 느낌이 들고.. 고무 아웃솔이 없어서 내구성이 너무 안좋은 것 같아서 반품을 했다 그렇게 신어보고 구매하자는 생각으로 방문한 코엑스 스타필드의 호카 매장 사실 호카라는 브랜드는 전혀 모르고 살았는데 런..
[러닝 기록 8] 부천시청역 근처 러닝코스에서 6Km 달리기 2023.06.02 금요일 날씨가 너무 상쾌하고 시원한 바람도 꽤 불던 날 부천시청역 근처에서 달리고 번화가에 있는 아웃닭에서 생맥주를 한잔 하기위해서 부천중앙공원에서 러닝을 했다 (이번 러닝의 테마는 치킨) 이 날은 평소보다 이렇게 많이 뛸 생각이 없었는데 6km나 뛰었다 평소엔 3~5km정도를 뛰는데 날이 좋아서 그런지 잘 뛰어지는 기분 케이던스를 좀 높이기위해서 신경써서 뛰었는데 결과적으로 +4 정도.. 부천시청역 근처에 있는 부천중앙공원 둘레를 돌면 한바퀴에 약 1.6km정도가 되는데 3바퀴를 돌고 대각선으로 되어있는 길로 들어가서 반바퀴 정도를 돌았더니 거의 딱 맞게 6km 정도를 달릴 수 있었다 초반 3km 정도를 같이 달리는 짝꿍 속도에 맞춰서 뛰다가 후반 3km 정도를 혼자서 달렸는데 초반..
[러닝 기록 7] 도림천 달리기 코스 신도림역 물품보관함 이용(5월 결산) 2023.05.31 같이 뛰어본적 없는 친구랑 뜀박질도 하고 간단히 족발도 먹을 겸 신도림에서 만났다 신도림역 2번 출구쪽으로 카드를 찍고 나오면 물품보관함이 있어서 짐을 맡기고 도림천으로 출발 신도림 근처에는 자주 가봤지만 도림천을 내려가본건 처음이었다.. 쭉 뻗은 자전거 도로와 보행로가 뛰기에 너무 좋은 모습이었다 나보다 더 러닝 경력이 많은 친구 페이스로 달려서 평소의 내 페이스보다 30초~1분 가량 빠른 모습이다 그래서 심박수도 높고 목표치보다 덜 뛰고도 빨리 지쳤다 신도림역에서 시작해서 서부간선도로 쪽으로 달리면 사진에서 보는 것 처럼 갈래길이 나오는데 이쪽도 양쪽 모두 굉장히 달리기 하기에 좋았다 첫 1km 페이스는 거의 내 최고 기록이 아닌가 싶다 나름 안정젹으로 달리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오..

반응형